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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좋아하시나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엔 과일이 금방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죠.
특히 복숭아, 사과, 포도, 수박, 자두는 여름철 자주 사는 과일이지만 보관이 까다롭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정리한,
과일별 보관법과 실수 없이 오래 먹는 꿀팁을 한꺼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내용을 읽고 나면 냉장고 안 과일을 훨씬 똑똑하게 관리하실 수 있을 거예요.
복숭아는 후숙 과일이에요.
완전히 익지 않은 복숭아는 절대 냉장고에 바로 넣으면 안 됩니다.
● 덜 익은 복숭아 → 실온에서 신문지 덮고 1~2일 후숙
● 완전히 익은 복숭아 → 하나씩 키친타월로 감싸 냉장 보관
● 물러지기 직전이면 껍질을 벗겨 냉동 보관 (스무디, 잼 재료로 사용 가능)
[복숭아 보관법 자세히 보기](#복숭아_링크)
실수 사례:
예전에 복숭아를 사자마자 냉장고에 넣었더니 다음날 물러서 곰팡이가 생긴 적 있어요.
그 이후로는 후숙 과일은 꼭 실온 보관을 먼저 하고 있습니다.
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많이 방출하는 과일이에요.
이 가스는 다른 과일을 빠르게 익게 만들어 과일을 빨리 상하게 만들죠.
● 사과는 비닐팩에 개별 포장 후 냉장 보관
● 고무줄로 입구 밀봉 필수
●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안 됨 (에틸렌 전이 방지)
[사과 보관법 자세히 보기](#사과_링크)
●추가 팁:●
사과는 너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껍질이 쭈글쭈글해질 수 있어요.
가정용 냉장고 야채칸이 최적입니다.
포도는 씻기 전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씻고 보관하면 수분 때문에 곰팡이가 피기 쉬워요.
● 씻지 않은 상태에서 종이타월로 감싼 후 밀폐용기에 보관
● 송이째보다 알알이 떼어 보관하면 더 오래 가요
● 냉동 보관 시엔 껍질째 넣어도 OK → 아이스 포도처럼 간식으로 좋아요
[포도 보관법 자세히 보기](#포도_링크)
●보너스 꿀팁:●
포도 꼭지가 마르지 않고 푸른빛을 띤다면 신선한 상태입니다.
과일 살 때 꼭지부터 체크하세요!
수박은 워낙 덩치가 커서 보관이 어렵죠.
자르기 전과 자른 후 보관 방식이 달라요.
● 자르기 전 → 통째로 실온 보관 가능 (25℃ 이하)
● 자른 후 → 껍질 채 랩 씌워 냉장 보관, 3일 이내 섭취 권장
● 깍둑썰기 한 경우 → 밀폐용기+키친타월 함께 넣기
[수박 보관법 자세히 보기](#수박_링크)
●냄새 방지법:●
수박은 냉장고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냄새나는 음식과는 분리해서 보관해야 해요.
자두는 살짝 덜 익었을 때 사는 것이 보관에 유리합니다.
● 실온에서 2~3일 후숙 후 냉장 보관
● 잘 익은 자두는 반으로 잘라 냉동 보관 가능
● 냉동 자두는 해동하지 않고 바로 스무디, 샐러드에 활용 가능
[자두 보관법 자세히 보기](#자두_링크)
●실전 활용:●
자두를 많이 샀을 땐 소분 냉동하면 정말 유용해요.
해동하지 않고 바로 요거트나 요리에 넣기 좋습니다.
Q.
과일은 씻어서 보관해도 되나요?
A.
대부분의 과일은 씻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씻었을 경우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종이타월에 싸서 밀폐용기에 보관하세요.
Q.
보관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 복숭아: 냉장 2~3일
● 사과: 냉장 2~3주
● 포도: 냉장 5~7일, 냉동 1개월
● 수박: 자른 후 냉장 2~3일
● 자두: 냉장 3~5일, 냉동 1개월
과일을 사서 버리는 일이 반복되면 돈도 아깝고, 음식물 쓰레기도 늘죠.
하지만 오늘 알려드린 보관 팁만 제대로 따라도,
과일의 신선도와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 팁들 덕분에 요즘엔 과일 낭비가 거의 없어요.
다음엔 채소 보관법 시리즈로 찾아올게요!